선미부터 니쥬까지, 박진영 손때에 모모의 제보 더한 지원사격

입력 2020-08-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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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니쥬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선미와 니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배경에는 박진영이 있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사제관계인 박진영과 선미가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선미와 박진영은 같은 회사에서 있을 당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남다른 케미로 주목받았다.

방송 출연자였던 선미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것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소니 뮤직이 공동 기획한 그룹 니쥬였다.

니쥬는 지난 6월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한 후 오리콘 차트 1위를 점령하며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은 "니쥬 덕분에 JYP 시총이 1조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니쥬는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를 방증하듯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국내에서 별다른 활동없이도 화제를 몰고다니는 니쥬는 소속 선배 가수에 언급에 의해서도 한 차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트와이스 모모가 브이앱 방송 중 같은 일본 국적 멤버가 대다수인 니쥬를 보고 "애들 거의 다 사투리를 쓴다"고 말하면서다.

한편 니쥬는 지난달 15일 프리 데뷔 싱글 타이틀 곡 'Make you happy'의 한국어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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