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사랑이 나이, 첫 격투기 관람서 눈물 “아버지 잘했어”

입력 2020-08-09 20: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집사부일체' )

추성훈 나이가 몇 일까.

추성훈 나이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추성훈 나이는 올해 46세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9살이 된 딸 사랑이와의 영상통화를 공개했다. 추성훈의 전화에 시큰둥했던 사랑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의 VJ 감독의 얼굴이 등장하자 반가웠는지 격한 인사로 아빠 추성훈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추성훈은 지난해 딸 사랑이가 처음으로 아빠의 격투기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4년만의 복귀전에 딸의 첫 관람이라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아쉽게도 판정패를 받고 말았다.

사랑이는 아빠의 마음을 대신했는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잘했어. 아버지 잘 싸웠어”라며 대기실에 도착할 때까지 위로와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훌륭한 운동선수로 오래 남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