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일부 지역 장맛비 '예상강수량 최고 150mm 이상'…폭염주의보 낮 최고기온 34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입력 2020-07-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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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흐린 날씨와 강수가 예보된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31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8월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 낮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 전북, 전남북부 50~100mm(많은 곳 충청남부, 전북 150mm 이상), 충청북부, 전남남부, 경남, 경북내륙 30~80mm, 경북동해안 5~3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모레(8월 2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은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24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1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6도, 울릉도·독도 26도, 홍성 24도, 수원 24도, 청주 24도, 안동 21도, 전주 24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포항 24도, 목포 25도, 광주 25도, 여수 24도, 창원 22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9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5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울릉도·독도 27도, 홍성 29도, 수원 30도, 청주 30도, 안동 30도, 전주 30도, 대전 29도, 대구 34도, 포항 33도, 목포 29도, 광주 31도, 여수 28도, 창원 32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제주 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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