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ㆍ대교문화재단,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MOU

입력 2020-07-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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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일 오전 10시 대교문화재단과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계선 지능 학생이란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해당되지 않지만 표준화 지능검사 결과 IQ 71~84 사이로 또래에 비해 학습 발전이 느린 학생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아니며 적절히 교육해 개선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과 대교문화재단은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학습지원 방법을 함께 연구ㆍ운영해, 향후 포럼 등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과 대교문화재단은 초중고교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공동 지원하고 학습지원 방법을 함께 연구ㆍ운영한다. 향후 포럼 등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교사가 해결하기 힘든 경계선 지능 학생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전문기관에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게 촘촘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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