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일우 나이·집 화두, 여배우 팬티 건네받은 이유

입력 2020-06-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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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살림남2' )

‘살림남’ 김일우의 나이와 집 등이 화제로 오르내리고 있다.

김일우 나이와 집 등에 대한 관심은 6일 방송된 KBS ‘살림남’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김일우 올해 나이는 58세다. 김일우는 이날 집에 동료 여성 연기자들을 초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김일우의 집은 어느새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로 탈바꿈, 친한 지인들과 회포를 풀었다.

특히 22년 전 김일우는 양희경, 윤예희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났다. 김일우는 모든 소지품이 들어있던 트렁크를 기차에서 도둑맞아 밀라노에서 양말과 팬티를 구하러 다니는 신세가 됐다고 회상했다.

보다못한 양희경은 자신의 새 팬티를 건네주며 “내 거라도 입을래?”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우는 “맞을 것도 같았다”며 당시 추억을 떠올려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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