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반려견, TV 출연 함께 해…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이웃 물어

입력 2020-05-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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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캡처)

연예인 반려견이 80대 여성을 물어 중상을 입혔다.

9일 YTN 뉴스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사는 주민이 이웃이 키우는 20kg이 넘는 대형견 두 마리에게 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배우의 가족이 키우는 개라며 "옛날에 개 키우는 프로그램에도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라니가 산에서 뛰었나봐. 개가 흥분해서 넘어왔다고 하더라"라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당시 반려견 두 마리 모두 두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을 뛰어 넘은 것으로 목격됐다.

반려견의 주인으로 지목된 배우 측은 현재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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