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3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유럽여행을 다녀온 흥덕구 거주 A(21) 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대상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여행했다. 귀국 후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 가족 이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주는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