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껍데기 이어 멘보샤까지…BBQ의 이유있는 외도

입력 2019-11-28 17:17수정 2019-1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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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
제너시스 BBQ의 외도(?)가 계속되고 있다.

BBQ는 닭껍데기 등 껍데기 시리즈를 사이드메뉴로 선보인데 이어 아란치니’ 와‘멘보샤’를 추가로 출시했다. 닭 이외에 이색 사이드메뉴를 강화하고 있는 것.

‘아란치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로, 고소한 치즈와 감칠맛 나는 밥을 동그랗게 뭉친 도너츠 형태의 음식이다.

BBQ 는 아란치니에 한국음식의 맛을 곁들였고, 함께 제공되는 극한왕갈비치킨소스 또는 극한매운왕갈비소스와 함께 제공해 갈비 양념소스를 뿌려 '치밥'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의 대표 음식인 ‘멘보샤’는 빵 사이에 새우로 만든 속을 넣고 BBQ 올리브유에 튀겨내 바삭하게 튀겨진 빵의 담백함과 새우의 식감도 살려냈다. BBQ는 멘보샤를 주문할 경우 매콤 달콤한 순살크래커소스를 함께 제공해 풍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BBQ는 인도네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 글로벌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치킨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란치니와 멘보샤는 BBQ 올리브유로 튀겨 건강함을 더하고 튀김의 바삭함을 강조해 남녀노소 모두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BBQ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사이드 메뉴를 매달 출시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패밀리(가맹점)에 추가 매출 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출시한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로는 크림치즈볼, 황금알치즈볼, 새우스틱, 닭껍데기 등이 있다.

이번에 BBQ가 선보인 아란치니와 멘보샤의 가격은 각각 5개 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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