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생활고, 팬들 ‘계좌번호’ 요구 “길냥이 보듯이”

입력 2019-11-10 23:56수정 201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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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슬리피 SNS )

슬리피가 생활고 고백 이후 모습을 드러냈다.

슬리피 생활고는 지난 9월 소속사와의 분쟁을 이기지 못한 그가 SNS에 관련 내용들을 언급하며 조명됐다.

슬리피 생활고는 단전, 단수 뿐 아니라 집주인으로부터 퇴거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리피는 10일 공개된 SBS ‘미운우리새끼’ 다음 주 예고편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슬리피는 이상민에게 그간 지내온 생활이 녹록치 않았음을 얼굴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슬리피는 생활고 문제가 불거진 이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거절하기도 했다. 그는 “저를 다들 길냥이 보듯 보시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다. 계좌번호를 불러달라는 팬들이 많은데 괜찮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망므만으로도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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