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4.0/1164.4, 0.7원 하락..미 고용 호조+미중협상 기대

입력 2019-11-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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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미중간 무역협상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미 9월 비농업 고용은 12만8000명을 기록해 시장예측치 7만5000명을 웃돌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0/1164.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5.6원) 대비 0.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2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67달러를, 달러·위안은 7.037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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