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결혼발표,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부케 주인공→'하미모' 멤버들 하객 참석할까?

입력 2019-09-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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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배우 왕지혜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왕지혜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남다른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왕지혜의 예비남편은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혜의 결혼으로 '하미모' 멤버들이 다시 한 번 하객으로 참석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기독교를 믿는 연예인들이 친목을 다지는 사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미모는 배우 예지원, 엄지원, 유선, 왕지혜, 정혜영, 강혜정, 박지윤, 황보, 김성은, 박수진, 박탐희, 한지혜, 신지수, 한혜진 등으로 구성됐다.

하미모는 앞서 엄지원, 박수진, 신지수 결혼식에 총출동하는 등 서로를 살뜰히 챙겨왔다. 특히 왕지혜와 박수진은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지혜가 키이스트 소속이던 시절 절친하게 지내던 박수진에게 회사를 소개해주면서 박수진이 키이스트로 이적하게 됐다. 박수진, 배용준의 오작교 역할을 한 왕지혜는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서는 부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왕지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뒤,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16년 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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