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서정희와 행복한 일상…이혼 딛고 일어선 모녀 ‘행복한 미소’

입력 2019-09-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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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동주SNS)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이리와 #hugs 2. 하트반쪽+브이 #halfheart 3. 하트완성 #fullhear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동주를 비롯해 엄마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모녀의 그늘 없이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과거 이혼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서정희는 열아홉이던 1981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다가 32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당시 서세원의 가정폭력 등이 드러나며 그동안 서정희의 힘든 결혼 생활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딸 서동주 역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가 지난 2014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서동주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18년 5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 현재 Perkins Coie(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또한 서동주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연예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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