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목표가↑’-키움증권

입력 2019-07-12 08:11

제보하기

동국제강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리며 이익체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동국제강이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685억원으로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 592억원과 컨센서스 629억원을 웃돌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철근 중심으로 봉형강 수익성이 견조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마진 개선으로 냉연·도금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후판도 비조선용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상승하면서 1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는 수요가 둔화하며 봉형강 수익성은 상반기보다 둔화할 수 있겠지만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판재류 수익 개선으로 전반적인 이익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광석가격 급등으로 POSCO,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의 원가부담이 높아지면서 판재류 가격 상승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 4% 상향한다”며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매수접근은 유효”라고 예측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투데이이슈

AD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베스트&워스트] 코스닥, 가상화폐 관련주 급등
  • 2
    [베스트&워스트] 코스피, 무증ㆍ액면분할 종목 '강세'
  • 3
    SK바이오사이언스, 제2의 SK바이오팜 될까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3월도 금리가 관건...성장주ㆍ가치주 바벨전략 추천”
  • 2
    NH농협캐피탈, 올해 디지털 전환ㆍESG 박차 가한다
  • 3
    NH농협금융, 취약ㆍ위험자산 모니터링 강화로 자산건전성 높인다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