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집트신은 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시절 ‘강철민’으로 활동해”

입력 2018-09-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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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이집트신의 정체가 트레이너 양치승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블랙스완’과 ‘이집트신’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58표를 얻은 ‘블랙스완’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이집트신’의 정체는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양치승은 “94년도에 배우로 데뷔해서 2년 정도 활동하다가 다쳐서 운동을 했는데 그때부터 이렇게 됐다”라며 “당시 활동명은 ‘강철민’이었다. 그때는 센 이름이 추앙받던 시절이었다. 한번 가수 아니냐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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