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00% 향상됐다.
엘림에듀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 400억원(전년대비 100%↑), 영업이익 81억원(전년대비 84%↑)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엘림에듀의 이같은 고성장은 25개 직영학원, 400여 초ㆍ중ㆍ고 프랜차이즈학원, 1200여 유치원 프랜차이즈의 매출신장과 더불어 오프라인학원망을 통한 온라인 회원유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선진국형 교육인 논술형, 서술형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기존 고등학교 위주에서 유아ㆍ초ㆍ중등의 저연령층은 물론, 성인고시까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본석됐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올해는 논술의 1위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더 적극적인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사업을 강화해 지난해 부터 준비해 온 성인고시 로스쿨입학시험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