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월 월례문화강좌'...'왕실의 음악'

입력 2008-0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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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과 함께 2008년 1월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왕실의 음악'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된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성리학을 국가이념으로 내세웠던 조선시대에는 예(禮)와 악(樂)을 중요하게 여겼는데, 특히 음악은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평안을 이루는데 중요한 요소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국가에서는 음악과 악기를 만드는 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왕실에서도 국가의 음악적 기틀을 다지기 위해 외래음악인 아악, 당악 등과 전통음악과의 조화 속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국가의례에 맞는 음악연주와 악기제작에도 큰 공을 들였다.

이번 강의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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