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연기대부 철학 묻어나...'존경스러워'

입력 2015-03-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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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용건의 드라마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지성의 할아버지로 출연하고 있다.

김용건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챙기면서 "삼겹살집이라도 잡아. 오늘 출연료 다 쓸게"라고 말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스태프를 위해 김용건은 즉흥적으로 식사 대접을 결정했다.

또한 김용건은 김밥을 먹으며 대본 삼미경에 빠졌다. 김용건은 김밥에 대해 "김밥이 맛있다"면서 "시간을 벌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건은 "대본이 늦게 나와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배우다"라며 "결국 그게 배우의 몫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엠버가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엠버는 반려견을 기르는 모습, 멕시코 음식을 만드는 과정, 친구들을 초대해 노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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