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영 정소라 부녀…우아한 모습의 궁궐같은 대저택에 살았네!

입력 2014-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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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정한영

(사진=정소라 미니홈피, 뉴시스)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와 함께 탤런트 출신 아버지 정한영도 화제다. 동시에 정한영 정소라 부녀가 거주했던 대저택도 화제다.

정소라는 14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개그우먼 이국주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서 빼어난 미모를 과시한 정소라는 재치있는 언변과 4개국어 능통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동시에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 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한영은 1954년생으로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했다. 한때 연기생활을 했던 연기자였다.

정한영은 이후 1986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삼우이엠씨 지사장을 지냈다. 이 기간 중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실리콘벨리한국상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엄친딸로 불린 정소라는 171cm의 키에 33-24-36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중국어와 영어 일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한 정소라의 능력이 그의 가정환경에서 비롯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정소라 미니홈피에 공개된 정소라의 집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흰색 벽에 빨간색 지붕을 갖추고 있다. 넓고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을 지닌 대저택이다. 사진의 집은 정소라가 아버지 정한영과 함께 중국에 거주할 당시 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소라는 당선 당시"연예계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며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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