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피팅전쟁] 올해도 고반발 드라이버 시대

입력 2014-03-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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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롱디스턴스ㆍ마루망 마제스티 여전히 강세

올해도 고반발 드라이버의 ‘장타쇼’는 계속된다. 드라이버 헤드의 반발계수 제한(0.830)이 시작된 지 올해로 6년째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반발 사랑은 변치 않고 있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드라이버 전체 매출의 약 50%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올리고 있다. 판매량은 공인 드라이버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반발 드라이버의 매출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고반발 드라이버 ‘장타쇼’의 일등공신은 뱅골프의 롱디스턴스다. 수년째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장타 드라이버’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는 뱅 롱디스턴스는 높은 비거리 성능에 컬러풀 디자인까지 갖췄다. 아키라 ADR 빈티지와 PRGR 에그, 타겟, 미스테리 CF460 시리즈 등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대명사 마루망 마제스티는 5월 뉴 프레스티지오를 출시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벌써부터 뉴 프레스티지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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