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 금융아카데미 강좌 개설

입력 2013-12-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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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30여년간 근무한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이 금융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내달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총 12회로 진행된다.

정 소장은 “금융에 탄탄한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금융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금융의 구석구석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의 장소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105-101에 위치한‘생각공방 온빛터’에서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dyj@bok.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강의를 이끌 정 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장,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는 송현경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경제와 관련한 연구와 저술, 강연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경제의 미필적 고의: 잘사는 나라에서 당신은 왜 가난한가’(2011), ‘동전에는 옆면도 있다: 정대영의 금융 바로보기’(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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