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다운 뜻, 알지만 이건 몰랐지?..."원산지가 중요해"

입력 2013-11-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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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 뜻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두꺼운 털 점퍼의 시즌이 왔다. 특히 구스다운 점퍼가 인기를 끌면서 네티즌들이 구스다운 뜻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스다운(goose-down)은 거위의 깃털이라는 의미로, 그 중에서도 가슴에서 배에 걸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는 부분의 털을 가리킨다. 가볍고 보온력이 높아서 다운 재킷 등 방한용 의료의 단열 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구스다운은 원산지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운 곳에서 자란 거위 솜털이 성능면에서 더 따뜻하고 가볍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다. 시중에는 헝가리, 폴란드, 시베리아 지역의 구스다운이 알려져있다.

특히 새의 깃털을 넣어 만든 방한용 외투를 가르키는 다운 재킷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겨울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다. 이중 거위털을 넣은 구스다운 재킷이 날씨가 추워질 수록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덕다운은(duck-down)은 오리털로, 오리털을 넣으면 덕다운 재킷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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