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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감]국민연금 임의가입 탈퇴자, 신도시·강남 집중
입력 2013-10-15 19:26

기초연금으로 촉발된 국민연금 임의가입 탈퇴 러시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의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임의가입 탈퇴자 수는 일산 신도시가 있는 경기 고양의 탈퇴자가 16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1606명, 용인시 1497명, 분당 신도시가 있는 성남시는 1482명에 달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의 탈퇴자가 1228명이었으며, 강남구 989명, 서초구 88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임의가입 탈퇴자 수는 6만2844명으로 지난해 총 탈퇴자인 6만9315명에 육박했다.

이 추세대로면 연말까지 8만명의 임의가입자가 탈퇴할 것이라고 의원실은 분석했다.

반면, 올해 국민연금 신규가입자 수는 4만931명(10월11일 기준)이었으며 연말까지 5만2000명을 겨우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가입자인 10만5887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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