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근로자연극제’ 11일 경연 시작

입력 2013-05-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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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37개 극단 참여

‘제 34회 근로자연극제’가 11일 서울 대학로에서 개막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제34회 근로자연극제가 오는 11일 대학로 소극장 봄에서 ‘극단 멍석’의‘사랑, 전월취소-이월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본 연극제는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근로자연극제에는 역대 최다인 37개 직장인 극단이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대전, 포항, 제주도 등 지역 극단도 참여해 전국 직장인들의 연극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극단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최고상 수상작은 6월29일 시상식과 함께 앵콜공연이 예정돼 있어, 직장인 극단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www.workarts.co.kr)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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