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남 이승기, 일진시절 공개 "보통이 아니었어"

입력 2012-0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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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SBS진실게임 캡처)
이승기(25)의 귀여운 '일진' 시절(?)이 공개됐다.

25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승기 과거 일진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이승기의 사촌동생이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한 육아 일기의 일부가 담겨 있다.

사진 속 글에는 "민기 어렸을 때는 승기형이 자기 동생이라 예뻐하고 모든 것을 다 주고 그러더니 이제는 민기를 못살게 한다. 걸어가는 애를 발로 걸어 넘어뜨리게 하고 목을 두 손으로 조여서 들고 다닌다. 아프다고 울고 징징거린다. 얼굴도 할퀴어서 상처투성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싫은 내색도 못하고 속상하기만 했다"라고 육아일기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SBS진실게임 캡처)
이는 이승기 사촌동생의 어머니가 직접 작성한 육아 일기다.

당시 이승기의 사촌동생은 방송에 나와 이승기와 어린 시절을 함께 자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승기씨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반전 매력이군" 등 재미있는 댓글은 물론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다" 등의 목소리로 이승기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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