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원더걸스 혜림♥신민철 결혼·AOA 지민 팀 탈퇴·이순재 매니저에 사과·10주년 런닝맨 흑역사 대방출·지드래곤 근황 공개 (연예)

입력 2020-07-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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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르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혜림♥신민철 결혼…"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간 교제했는데요. MBC TV 연애 관찰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연애 공개부터 결혼 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

걸그룹 AOA 동료 멤버였던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지민이 팀을 탈퇴했습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부덕의 소치, 고통 속에 반성"

부인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원로배우 이순재가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재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철저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오랜 내 원칙을 망각한 부덕의 소치였음을 겸허히 인정한다. 이 점에 대해 저는 지난 금요일에 전 매니저와 통화하며 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감했으며 사과를 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10주년 런닝맨' 멤버들 흑역사 대방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레전드 흑역사가 대방출 됐습니다. 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과거 관련 퀴즈 미션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흑역사가 낱낱이 파헤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중 ‘런닝맨 터줏대감’ 지석진은 결혼 9년 차이던 2008년 아내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과 없이 밝혔는데요. 또한 게스트로 출격한 조세호 역시 흑역사 방출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지드래곤, ‘반려견 방치’ 논란 후 첫 근황 공개

빅뱅 지드래곤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만을 게재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스카프로 입을 가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최근 반려견 가호 방치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지만, 논란 이후 첫 SNS 게시물임에도 어떤 해명이나 심경 등의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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