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자이’ 3가구 ‘줍줍’ 나왔다… 3일 신청

입력 2020-06-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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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전용 75㎡형… 분양가 5억5100만원

▲수원 '영통 자이' 아파트 조감도. (사진=자이홈페이지)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 청약 부적격 물량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노릴 만 하다. 공급 신청은 만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대상은 가장 인기가 많은 타입인 전용면적 75㎡A 주택형이다. 분양가는 5억 5100만 원이다.

지난 4월 분양 당시 해당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지원해 5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통 자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3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부터 ‘자이홈페이지와 자이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일이다. 자이홈페이지와 자이앱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추첨은 4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3가구 모두 고층으로 미당첨자나 청약 접수를 못 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통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미래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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