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인증샷, “보고 싶다” 투애니원 11주년…해체 4년 만의 ‘랜선 자축’

입력 2020-05-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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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증샷 (출처=씨엘 SNS)

가수 산다라박이 투애니원 멤버들과의 우정을 뽐냈다.

1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애니원 11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영상통화를 나누는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은 “꼭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라며 완전체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산다라박 이외에도 공민지, 씨엘, 박봄은 각각 자신의 SNS에 랜선 자축 영상을 게재하며 “보고 싶은 멤버들”, “우리 다섯 번째 멤버 블랙잭(팬클럽) 이렇게 영원히”라는 글을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해 ‘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날 따라 해봐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2016년 11월 공식 해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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