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은계동·원동 거주자'…"동선 확인中"

입력 2020-04-03 14:37수정 2020-04-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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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오산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오산시에서 6,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오산시청에 따르면 이날 원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와 은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생한 오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모두 평택시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확진자에 관한 정확한 동선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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