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첫 광고 수익 기부…‘미스터트롯’ 상금은 어머니에게

입력 2020-04-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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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첫 광고 수익을 기부했다. (사진제공=TV조선)

가수 임영웅이 첫 광고 수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일 임영웅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스터트롯’ 상금 1억 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임영웅은 “데뷔할 때 다짐한 게 2020년 어머니 생신에 현금 1억 드리기였다”라며 “‘미스터트롯’ 상금을 9월 어머니 생신에 드리려고 한다”라고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임영웅은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첫 광고 수익은 기부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공개한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탄생시킨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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