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배터리 공장 3주간 가동중단…"만일 상황 철저히 준비"

입력 2020-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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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 '시민 자택 대기' 행정명령

LG화학의 미국 배터리 공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동을 멈췄다.

2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미시간주 홀랜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최근 주 정부 지침에 따라 가동을 내달 13일까지 3주간 중단한다.

LG화학 관계자는 "전날 '시민 자택 대기' 행정명령이 나오면서 현재 필수 최소 인원만 남기고 가동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는 핵심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주민들이 3주간 집에 머물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LG화학은 2012년 미국 미시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웠다. 생산 규모는 5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행정 당국에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운영만 할 예정"이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의 폴란드 배터리 공장은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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