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서비스’ 실시

입력 2020-03-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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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ㆍ노래연습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택배로 제공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서비스 차량 (사진 =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민간 다중이용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 종식을 위해 ‘1020 강감찬 방역물품(살균 소독제)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20일 관악구는 “최근 유행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물품을 택배로 제공, 상시적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다”며 “관내 PC방 180개소, 노래연습장 306개소, 체육시설 364개소, 독서실 80개소, 무도장업 3개소 등 총 933개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은 각 동 주민센터(안내지원반)에 유선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1020방역물품지원단이 방역물품을 직접 배송해준다.

택배서비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주로 오후 시간에 영업을 개시하는 업소들의 특성을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제공되는 방역물품은 총 8000개 분량으로 서울시에서 4000개를 지원받고, 관악구 예비비를 이용해 4000개를 구매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적인 소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업소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민ㆍ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구는 상시 방역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민간에서는 자원봉사를 통해 대규모 시설의 중점 방역을 하고 있다.

관악구는 2월 말 신도수 50인 이상인 종교시설 184개소의 방역을 했고, 신천지 부속시설에 대한 주 1회 지속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 또 매일 담당 공무원들이 시설폐쇄여부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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