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기부, 아이들 위해 통 큰 결정…'코로나19' 예방물품 2400만 원 기부

입력 2020-02-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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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 기부. (사진제공=MBC)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코로나19 예방물품 24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24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은 "이사배가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구매비용 24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 19 감염예방물품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이사배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2만 개와 손 소독제 1500여 개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배 뿐 만 아니라, 장성규, 송가인, 이영애, 김고은, 박서준 등 유명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통 큰 기부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24일 16시 기준)은 확진 환자 833명, 확진 환자 격리해제 22명, 사망자 7명, 검사진행 116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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