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흐리다 차차 맑아져…대보름달 관찰

입력 2020-02-07 20: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게티이미지)
음력 정월 대보름인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면서 정월 대보름 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으나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고 비·눈이 예보된 동해안 지역에서는 보기가 힘들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전라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구름 많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 눈이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의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5mm 미만 또는 1cm 내외다. 또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강수량 및 적설량이 5mm 미만 또는 1~5cm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2.3도, 낮 최고기온은 1.2∼10.4도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