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한농대 대학발전기금 기탁

입력 2019-1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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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향상기금 500만 원…한국식품며인 제38호

▲3일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실에서 허태웅(우측) 총장이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명인인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 기금을 쾌척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이달 3일 본관 3층 총장실에서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와 '대학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유 대표 등 한농대와 풍미식품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 대표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국식품명인(지정번호 제38호)로 지정됐다. 같은 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부터 김치체험프로그램 교육훈련기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및 중국 등에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 대표는 기금에 대해 "농수산업 발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양성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농대는 이번에 유 대표에게 받은 대학발전기금을 재학생의 가공·식품 관련 수업에 필요한 각종 실습 기자재 구매와 실습장 조성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 총장은 "나눔의 마음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한농대 발전과 사회를 풍요롭게 채우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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