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찐따’라 불려 “홍진호, 엄청 거만하다 생각”

입력 2019-11-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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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

이두희가 연인의 지상파 예능 출연에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두희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의 연인인 지숙이 출연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두희 지숙은 공개열애 중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언급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이두희는 일명 ‘서울대 천재 해커’로 알려져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 포털사이트의 보안을 지적, 서울대 전교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지적하고 나선 바 있다. 이두희는 2014년 2월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tvN ‘더 지니어스 2’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두희는 홍진호와의 정서적 유대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콩두 컴퍼니를 설립, 함께 운영 중이다. 이두희는 홍진호로부터 ‘찐따’란 말을 들었다며 “방송에 나오는 사람은 엄청 거만하구나. 어지간하면 다들 아랫사람으로 보는구나”란 이전 에피소드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홍진호만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더라”며 “큰 오해를 깨고 나중에는 둘이 밥 먹고 영화보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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