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0.3/1170.6, 1.0원 상승..미중 협상 불확실

입력 2019-11-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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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한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0.3/1170.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0.1원) 대비 1.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5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74달러를, 달러·위안은 7.040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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