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이낙연 테마주 흥행 지속?…아시아나 우선협상자 발표 ‘주목’

입력 2019-11-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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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12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남선알미늄 #아시아나항공 #에이치엘비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티엠반도체 등이다.

전일 급등세를 보인 이낙연 국무총리 테마주들이 흥행을 이어갈 지 관심이다. 지난 10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치인 출신 정부 인사의 총선 출마를 막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 총리가 내년 총선에 차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이 총리 테마주들도 일제히 들썩였다

전일 남화산업은 2830원(29.57%) 오른 1만2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화산업 계열사인 남화토건(15.93%)과 남선알미늄(29.96%), 남선알미우(27.59%), 이월드(14.65%), 티케이케미칼(13.18%) 등도 강세였다.

이들 기업은 이 총리 테마주로 통한다. 남화산업은 이 총리의 지역구인 전남 무안에 무안CC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은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가 이 총리의 친동생인 점이 부각됐다. 이랜드그룹 산하 이월드는 박성수 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인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하는 아시아나항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조4000억 원대를, 애경은 1조7000억 원대를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HDC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583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르며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만4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3% 감소했다.

에이치엘비(-5.68%)는 전일 하락했다. 에이치엘비는 HLB USA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879억 원 납입이 예정대로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치엘비의 100% 자회사인 HLB USA를 통해 엘레바(구 LSKB)를 흡수합병하고, 합병대가로 엘레바 주주들에 에이치엘비 보통주를 지급하는 삼각합병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12.58% 오른 2만7750원에 장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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