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혜진, 봉준호 감독 때문에? “또 한 번 임신한 느낌”

입력 2019-11-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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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장혜진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배우 장혜진은 11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봉준호 감독 관련 문제의 정답을 맞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배우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억센 아내 충숙 역을 맡았다. 당시 배우 장혜진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총 15kg를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여섯끼를 먹으며 5kg를 찌웠지만 봉 감독이 만족스러워하지 못하자 결국 더 늘린 것.

장혜진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해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다”며 “무릎도 너무 아팠고 또 한 번 임신하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고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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