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4.5/1155.0, 3.85원 하락..미중 관세철폐 합의

입력 2019-11-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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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이 기존 관세부과를 철폐키로 합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큰 폭으로 오르며 1.9%를 돌파해 3개월10여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5/11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9.3원) 대비 3.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3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51달러를, 달러·위안은 6.971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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