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남3구역에 럭셔리 주거 서비스 제공

입력 2019-10-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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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한남 카운티 스카이브릿지 이미지.(자료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에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최근 한남3구역의 재개발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카운티’로 정했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지역명 ‘한남’, 거주지를 의미하는 ‘카운티’를 결합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한남카운티 내에 ‘클럽 아크로(CLUB ACRO)’를 통해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한강을 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파노라마 커뮤니티 등을 포함해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이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컬쳐라운지, 라이브러리,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식·중식·석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피티니 풀, 온수풀, 호텔식 실내수영장, 키즈풀 등도 마련된다. GX룸, 퍼스널 트레이닝 공간, 복층형 골프연습장, 3면 파노라마 전타석 스크린골프장 등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은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입주자에게 고객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수강서비스와 입시설명회, 컨설팅 등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민 대상 의료(강북삼성병원) 서비스, 최신 보안(에이디티캡스) 설비 적용 관련 컨설팅, 카쉐어링(링커블) 서비스 등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라이프 케어와 교육, 의료, 보안, 공유경제 등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국내 최상위 브랜드 ‘아크로’에서만 가능한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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