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신 최현석 에프앤에스홀딩스 대표 , 8억원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입력 2019-10-28 08:39수정 2019-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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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에프앤에스홀딩스)

3D 기반의 패션 SNS ‘패스커’ 운영 스타트업 에프앤에스홀딩스가 8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지난 2018년 최현석 대표가 네이버 퇴사 후 창업한 기업이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패스커’는 패션 매거진과 SNS가 융합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베타 론칭 상태다. SNS 서비스는 연내 개발 완료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인포뱅크, 화이인베스트먼트 등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 이후 9개월 만에 ‘패스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패스커는 5G시대에 발맞춰 최신 기술을 사용해 고화질의 이미지나 3D 렌더링 기술과 같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현석 대표는 “그랜드 오픈을 앞둔 현재, 투자 유치로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초기 스타트업인 만큼 진정성있는 업계 리딩 기업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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