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장애인 골프단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입력 2019-10-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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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세 번째)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가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단체결승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22일 장애인 골프단 ‘SRC 티업’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전날 충남 부여군 롯데스카이힐 부여 CC에서 서울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티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9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같은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단 SRC 티업은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후원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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