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

입력 2019-09-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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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16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라는 새 문안이 적혀 있다.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스스로에게 삶의 여유를 선물하기 바라는 뜻에서 이혜인(17세)씨가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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