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태풍 피해 고객 50만 원 할인 혜택...클리오 1554만 원부터

입력 2019-09-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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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자 본인 및 가족까지 혜택…한가위 맞이 할인도 지속

▲르노 클리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말까지 태풍 피해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되며,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기존에 르노삼성차가 실시하던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 원 추가 할인을 더 하면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 원, QM3는 45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 400만 원의 할인을 받으면 클리오 ZEN 트림은 155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20년형 SM6, THE NEW QM6, 마스터 밴 등 르노삼성차의 전 차종에 5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르노삼성이 시작한 한가위 맞이 할인 혜택은 그대로 진행된다.

2020년형 SM6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유류비와 함께 30일까지 차량 출고 시 20만 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더불어 1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최대 120만 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서비스 구매비 지원 중 한 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THE NEW QM6를 3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도 20만 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최대 60만 원 상당의 옵션, 용품 구매비 지원 또는 57만 원 상당의 5년/10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태풍 피해 고객은 이 모든 혜택에 5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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