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200여 명에게 아침 간편식 지원한다

입력 2019-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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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초등학생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아침 간편식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5일까지 인천과 강원, 전남 지역의 초등학생 2230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아침밥 식습관을 교육하고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 기간 학생들에게 1주일에 두세 번 주먹밥이나 시리얼, 떡 등을 음료와 함께 지원한다. 연말엔 사업 성과를 평가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

농식품부 측은 “이번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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