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사랑의열매에 2300만 원 기탁

입력 2019-09-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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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 본격 시동

▲김경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장(왼쪽)과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6일 기탁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탁금 23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바우처는 겨울 난방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는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에너지진단, 컨설팅, 수리, 교체 등 다각적인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기탁금은 에너지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너지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협조해 이달 중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바우처 사용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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