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둘째 임신 소식…자연 쌍둥이 임신 ‘경사 났네’

입력 2019-08-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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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최민환-율희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민희-율희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는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재율 군 출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어 의사는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두 명이다”라고 쌍둥이 임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쌍둥이 임신 확률은 1%. 자연 임신은 그보다 더 낮은 확률이다.

이에 최민환은 “너무 기쁘다.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행복한 일이 생기는 거냐”라며 기뻐했고 율희 역시 “초음파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 눈물이 날 정도다”라고 말해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민환-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2018년 1월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으며, 10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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