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광양 최초 1순위 마감…경쟁률 6.2대 1

입력 2019-08-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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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최고 경쟁률 23.47대 1 기록…당첨자 발표 22일

▲지난 9일 개관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광양시 최초로 1순위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32가구 모집에 5804명이 청약을 하면서 평균 6.23대 1, 최고 2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8개 타입 중 전용면적 84㎡A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330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3.47대 1을 보였다. 84㎡D타입도 189가구 모집에 1040건 접수로 5.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밖에 84㎡B타입이 132가구 모집에 598명이 몰리며 4.53대 1, 74㎡A타입이 170가구 모집에 522명이 지원해 3.07대 1로 마감됐다.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짜리 12개 동에 총 1140가구( 전용 59㎡~84㎡)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지정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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