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상승 마감...개인 ‘사자’

입력 2019-08-14 16:06

제보하기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2.54포인트(0.65%) 상승한 1938.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홀로 520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주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2억, 244억 원을 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ㆍ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중국 정부가 베이다이허 회의 이후 첫 반응을 통해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표명한 점, 미국 정부도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 발효 시점을 연장하거나 면제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2%), 의료정밀(1.92%), 섬유의복(1.51%), 화학(1.48%), 제조업(1.29%), 종이목재(1.28%), 비금속광물(0.79%), 의약품(0.63%), 전기가스업(0.46%), 통신업(0.33%), 운수창고(0.31%), 기계(0.28%), 운수장비(0.16%)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3.22%), 현대모비스(2.13%), LG화학(4.69%), 셀트리온(0.33%), SK텔레콤(1.27%), 삼성바이오로직스(1.58%), 신한지주(0.12%), 포스코(0.24%), 삼성SDI(4.07%)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1.16%), 네이버(-2.46%)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40포인트(1.08%) 오른 597.1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 64억 원을 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663억 원을 매도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이천희 아내 전혜진, 10살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까지…‘드라마’ 인연 실제로
  • 2
    [증시 키워드] 코로나19 치료약 임상ㆍ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코미팜ㆍ피씨엘 '강세'…경영권 다툼 한진칼↑
  • 3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신월3동 거주…은평성모병원 방문 이력”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기업거버넌스포럼, 한진칼 관련 공개토론회 무산…양측에 공개질의
  • 2
    피엔티, 일회성 비용으로 작년 순손실 41억…“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 3
    와이엠티, 작년 영업익 225억…전년비 56%↑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