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쉐어하우스 루프탑, 청춘들의 공간을 만들다.

▲사진=오아시스쉐어하우스 운영진 및 유이드 팀원, 루프탑 오픈 파티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오아시스쉐어하우스(법인명 케이제이주식회사, 대표이사 문욱)는 지난 9일까지 대학생 공간디자인 연합회 유이드(UIID)와 함께, 청년 1인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한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루프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춘들이 청춘의 공간을 만든다’의 주제에 맞게 대학생 공간디자인 연합회 유이드는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어우러져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오아시스 쉐어하우스와 유이드는 평범한 주택의 옥탑 공간에 페인트 시공 및 인공잔디와 우드데크를 설치하고, 파라솔, 벤치, 태양열 조명 등의 소품을 배치하여, 멋스럽고 운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지난 9일에는 루프탑 오픈 파티를 개최하여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전 지점 입주자를 초청하여 커뮤니티 형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젝트를 기획해 루프탑을 청춘들에게 위로와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조성해준 유이드 팀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치킨과 맥주를 제공하는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오아시스 쉐어하우스는 유이드를 대학생 자문위원회로 선정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춘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박민수 케이제이주식회사 본부장은 “이번 루프탑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휴식처가 되고, 입주자 간 커뮤니티 활동이 형성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오아시스 루프탑 공간을 활용하여 멘토링 강연, 야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